‘돌봄 강화’ 위해 영등포·송파·양천에 종합재가센터 추가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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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종합재가센터
ⓒ서울시사회서비스원
  • 28일 개소 종합재가센터, ‘방문요양, 방문목욕, 돌봄SOS서비스 제공’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공적돌봄 강화 및 서비스기반 구축을 위하여 영등포구, 송파구, 양천구에 동시에 종합재가센터를 개소한다고 28일 밝혔다.

추가 개소하는 3개 종합재가센터는 방문요양, 방문목욕, 돌봄SOS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문요양·방문목욕 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또는 치매, 중풍 등 장기요양 등급판정 대상에게 제공되며, 신청은 종합재가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각 센터별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돌봄SOS 서비스는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로 인해 일상생활의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위해 제공된다. 만 50세 이상의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120다산콜센터로 문의하거나,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종합재가센터 연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어르신·장애인·아동을 위한 사회서비스를 공공이 직접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해 2월 정식 출범한 서울시 출연기관이다. 작년 7월 성동종합재가센터를 시작으로 현재 5개 자치구(성동, 은평, 강서, 노원, 마포)에 종합재가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지역별 여건을 고려하여 유형별 특화 서비스를 제공 중인 종합재가센터의 주요 서비스는 ▲재가 장기요양(방문요양, 방문간호, 주야간보호) ▲장애인 활동지원 ▲돌봄SOS 서비스 등이다. 방문간호 연계를 통한 보건복지 통합 서비스 제공과 발달장애 청소년 활동지원 등 장애인 특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주진우 서울시사회서비스원 대표이사는 “종합재가센터 확대를 통해 더 좋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 및 돌봄종사자 고용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공적 돌봄 정착을 통한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인디고 THEIND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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