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위해 장애계 방역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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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종합관리와 정우프로덕트가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세원종합관리와 정우프로덕트가 방역물품을 지원했다./ⓒ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26일 세원종합관리와 정우프로덕트로부터 살균소독수 5천개, 덴탈마스크 25만 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장애인들은 비장애인들보다 사회·경제활동에 많은 제약과 어려움이 생겼다. 이번에 후원 받은 것은 살균소독수 및 덴탈마스크는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한국신장애인협회, 한국농아인협회,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등 30여 개의 장애인단체와 복지시설, 보호작업장 등에 배부하여 장애인들의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국장총은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확산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살균소독제, 손소독제, 마스크 및 체온계 등의 방역물품을 후원받아 5천여명의 장애인과 40여개 장애인단체 및 복지시설 등에 전달하는 등 방역활동에 동참해왔다.”면서 “장애인의 코로나19 예방 및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더인디고 THEIND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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