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컷] 그들의 언어

발달, 시각, 청각, 지체장애청소년들이 포스터를 제작하며, 그들만의 방식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7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한국장애인재활협회

“말하기의 반대는 듣는 것이 아니라 기다리는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발달, 시각, 청각, 지체장애청소년 네 명이 한 팀이 되어 포스터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한 장애청소년이 시각장애가 있는 친구의 손바닥에 혹은 모니터에 손을 대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제한된 시간, 마음은 촉박하지만 서로가 서로를 기다리며 그들만의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 사진은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LG전자가 함께하는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 담당자 성호연님이 제공해주셨습니다.

[더인디고 대표] 20대 80이 경제적 불평등의 상징이라면, 장애인 등 사회적 소수자 20은 권력의 불평등을 뜻하는 숫자 아닐까요? 20의 다양성과 차이를 함께 나눔으로써, 80대 20이 서로를 포용하며 보듬어가는 미래를 봅니다.
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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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kmo72@gmail.com'
gukmo
6 months ago

기다려 준다는 것은 매우 어렵고 지루하고 인내가 필요한 일이에요~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니 그 차이를 이해한다면 기다림이 정말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