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쉬운 언어로 제작하여 이해 돕는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알기 쉬운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포털(edu.kead.or.kr)을 통해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콘텐츠는 발달장애인 근로자의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의 이해를 돕기 위해 발달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 등 전문가와 사전 인터뷰 등을 통해 방향성과 내용을 구성하였다.
또한 발달장애인을 위한 쉬운 정보 제작 전문기관과 협업하여 당사자 검수를 거쳐 개발을 완료했다.
교육 자료는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장 ‘장애 알아보기’ ▲2장 ‘장애 이해하기’ ▲3장 ‘장애 존중하기’로 직장 내 장애인의 인권·차별금지 및 정당한 편의제공에 관한 내용이다. ▲4장 ‘장애 함께 일하기’는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과 관련된 법과 제도, 장애인 고용사례 및 직업영역개발 사례로 구성되어 있다.
이 콘텐츠는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포털(edu.kead.or.kr) 내 자료실 > 교육자료실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공단은 개발된 표준 교안 콘텐츠 외에 리플릿, 영상 등의 다양한 형태로 발달장애인을 위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법정의무교육에 소외되는 장애유형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더인디고 THEINDI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