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쌍방향 화상 강의… 장애 감수성과 전문성 갖춘 사내강사 양성
- 제1기 사내강사 3.2~15.까지 모집, 29~30 교육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공단)은 이달 2일부터 ‘2021년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사내강사 양성과정(사내강사 양성과정)’을 모집한다.
지난해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장애인고용법) 개정에 따라 상시근로자 수가 300명 이상인 사업체는 자체 교육 진행 시 사내강사를 반드시 두도록 하고 있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사내강사 양성과정은 상반기에 총 7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기수별 교육은 사전교육, 실시간 강의, 과제평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과정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실시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화상 강의 시스템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내강사 양성과정에 참여하고자 하는 재직자는 화상학습동의서, 재직증명서 등을 구비하여 본인이 희망하는 교육수강 일정에 맞추어 기수별 교육과정 시작 14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공단은 교육 정원 내 선착순으로 교육생을 선발하되, 상시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체 소속 지원자는 선착순과 무관하게 정원 내 우선 선발하여 교육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제1기 사내강사 양성과정은 이달 2일부터 15일까지 모집, 29일~30일 양일간 교육이 이루어진다. 신청은 모집 기간에 매일 오후 5시까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포털(http://edu.kead.or.kr)을 이용하면 된다.
[더인디고 THEINDI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