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연, 자립생활 희망하는 장애인 동료상담사 파견

0
75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 동료상담사 또는 동료상담이 필요한 서울 거주 장애인 대상
  • 10월까지 수시접수(선착순 마감)… 대면, 비대면 병행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한자연)이 ‘장애인 동료상담사 파견 사업’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한자연은 지난 2018년부터 서울시 지원으로 장애인 동료상담을 필요로 하는 장애인 당사자에게 상호 간의 유사한 경험을 가진 장애인동료상담사를 파견하고 있다.

장애인동료상담사 민간자격증을 소지한 장애인동료상담사에게는 현장 실무 능력 향상과 일자리를 지원하는 반면, 내담자에게는 심리·정서적 안정과 자신감 회복, 나아가 자립생활 의지 향상과 개별 맞춤형 정보제공을 지원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대인과의 만남을 불편해하는 이용자에게는 비대면 화상 상담으로 하되, 대면 상담일 경우에는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 할 예정이다.

동료상담사는 민간자격증 소지자로 블로그(https://blog.naver.com/koil2015)를 참조 동료상담 서식에서 카테고리강사이력서작성 후 한자연 메일(kil-2007@hanmail.net) 로 발송하면 된다.

동료상담을 필요로 하는 장애인은 서울시 거주자면 누구나 한자연 홈페이지(www.koil.kr) ‘공지사항(866)’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보내면 된다.

[더인디고 THEINDIGO]

[더인디고 대표] 20대 80이 경제적 불평등의 상징이라면, 장애인 등 사회적 소수자 20은 권력의 불평등을 뜻하는 숫자 아닐까요? 20의 다양성과 차이를 함께 나눔으로써, 80대 20이 서로를 포용하며 보듬어가는 미래를 봅니다.
승인
알림
6629bdb8da9c2@example.com'

0 Comments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