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는 참 아름답다고 했다.
누구는 살기가 너무 힘겨웠겠다고 했다.
누구는 열악한 환경이지만 남들과 경쟁하지 않아도 되니 차라리 좋았겠다고 했다.
누구는 저들의 질긴 생명력이 끝내는 저 큰 바위를 갈라버릴지 모른다고 했다.
그러자 누군가 말했다.
“저 나무는 바위를 가르지 않고, 함께 살아가는 길을 선택할 거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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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 연륜과 성품이 묻어 나네요.
깔큼하먼서도 속 깊은 사랑이 .
경구와 같은 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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