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후보자 중 응답자 95.6% ‘장애인 평생교육법’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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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
  • 후보자의 95.6%가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강화 및 「장애인 평생교육법」 제정 찬성

[더인디고=이호정 기자]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지역구 후보자에게 질의한 결과, 응답자 중 95.6%가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강화 및 「장애인 평생교육법」 제정에 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4월 초, 21대 국회의원 선거 전국 지역구 출마자 529명 대상으로 정책질의를 했고 이중 90명의 후보자 답변(응답율: 17%)을 받았다. 응답자의 95.6%는 ▲「장애인 평생교육법」 제정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 및 시설에 중앙정부 예산 지원을 위한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지원 강화에 찬성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후보자의 95.6%가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강화 및 「장애인 평생교육법」 제정에 찬성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하지만 정치인들의 약속이 정책의 변화와 입법으로 이어지는 못하고 그저 말로만 끝나는 경우가 많다.”며 “「장애인 평생교육법」 제정에 찬성한 후보자들이 국회 입성 후 정책 실현에 모든 책임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더인디고 The Indigo]

20년 넘게 과학교재를 만들고 있습니다. 1년간 더인디고 기자로 활동하며 사회적 소수자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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