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응원 SNS 릴레이 캠페인 ‘우리,여기,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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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 “우리, 여기, 함께” 수어 표현과 장애인 응원 메시지 동영상 촬영
  • 6월 한 달 동안 연예인, 정치인 등 주요인사 80여 명 참여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고립이 심화되고 있는 장애인을 위해 전개하고 있는 ‘우리, 여기, 함께, SNS 릴레이 캠페인’에 연예인과 정치인이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캠페인이 시작된 6월부터 현재까지 탤런트 김정난, 소주연, 이주영, 연극배우 장혜진 등을 포함한 연예인과 박원순 서울시장, 국회의원 박홍근, 서영교, 전해철, 서울시의원 신원철, 이병도 등 정치인 80여 명이 참여했다.

‘우리, 여기, 함께’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때문에 고립이 지속되고 있는 장애인에게 힘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자는 ‘장애 인식개선 사업’이다.

참여자가 직접 “우리, 여기, 함께”를 수어로 표현하고, 모두 함께 마음을 합하여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동영상을 만들고 캠페인에 참여할 다음 주자를 지목하여 개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코로나로 힘든 장애인들에게 응원과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모두가 소통에 어려움이 없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서울시도, 저도 노력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참여인사들의 캠페인 동영상은 개인의 SNS와 ‘서울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캠페인은 6월부터 시작하여 1단계로 한 달 동안 캠페인 붐업을 위해 연예인과 정치인들이 우선 참여하였고, 2단계로 7월 6일부터는 일반시민의 참여를 통해 확산할 계획이다.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특별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 유튜브 계정에 게시되어 있는 캠페인 참여 안내 동영상을 참고하면 된다. [더인디고 The Indigo]

20년 넘게 과학교재를 만들고 있습니다. 1년간 더인디고 기자로 활동하며 사회적 소수자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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