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인디고=이호정 기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하 장애인먼저)는 ‘2020 장애인먼저실천상’ 후보자 개인과 단체를 9월 28일부터 10월 16일까지 추천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장애인먼저실천상은 UN이 정한 12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1996년부터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의 활성화와 국민들의 장애인식개선을 돕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는 넷마블문화재단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기업의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장애학생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으며,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동화책을 제작·배포하였다.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은 장애인식개선, 사회통합, 통합교육 총 3개 부문이다. 또 3년 이상 장애인식개선을 실천한 개인 또는 단체가 대상이다.
추천서는 장애인먼저 홈페이지(www.wefirst.or.kr) ‘장애인먼저 새소식’에서 내려받기가 가능하며, 추천서 외 개인정보 동의서·증빙자료와 함께 우편 또는 이메일(wefirst1996@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발표는 10월 23일 예정이며 선정된 개인과 단체에게는 장애인먼저실천 대상과 보건복지부장관표창, 국민일보사장, 복지TV사장상 등이 수여된다.
장애인먼저실천상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먼저 홈페이지 또는 연락처(02-784-9727)로 문의하면 된다. [더인디고 The Indi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