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기고

▲LG 전자의 장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주방 기구들에 대한 설명을 듣는 엑세블팀. 김효찬 청년은 가장 왼쪽에서 경청하고 있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장애청년드림팀] ⑲ 타지에서 만난 자랑스러운 모국 기업 탐방, LG 전자 미주 법인

뉴욕은 미국 중에서도 가장 발달한 도시이다. 특히 밤이 되면 높은 빌딩들은 내 눈을 즐겁게 하는 야경이 되어주지만, 오피스에서 더 나은 자신을 위해, 회사를 위해...
▲진수림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대구지부 북구2지회 회원이 4월 9일 열린 화요집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발달장애, 그들이 전하는 이야기 77] 진수림 씨

저희 쌍둥이는 일란성으로 태어나서 인큐베이터에 잠시 있었지만 건강하게 잘 크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20개월 전후에 느린 발달을 하던 아들들은 눈맞춤과 상호작용이 안되고, 하던...
▲정미나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대구지부 회원이 4월 2일 열린 화요집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발달장애, 그들이 전하는 이야기 76] ② 정미나 씨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대구지부에서 활동하면서 활동지원사업 업무를 담당하는 정미나입니다. 저는 활동지원사업을 운영하면서 느꼈던 일들을 공유해보자 합니다. 활동지원사업은 당사자가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활동지원사를 연계하고 관리하는 일입니다. 발달장애인은...
▲UN 접근성 센터에서의 엑세블팀 단체사진. 강예은 청년은 사진 중앙을 기준으로 우측에 하얀색 셔츠를 입고 있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장애청년드림팀] ⑱ UN Accessibility Centre 방문기

‘2023 장애청년드림팀 6대륙에 도전하다’의 엑세블팀은 지난 8월 20일부터 31일까지 10박 12일간 미국 워싱턴 D.C., 뉴욕, 시애틀에서 장애인 접근성과 관련한 디지털 포용 정책 및 기술...
▲이경미 서울시 송파지회 부회장이 4월 2일 열린 화요집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발달장애, 그들이 전하는 이야기 76] ① 이경미 씨

“발달장애인 가정 참사를 기억하며” 이 나이쯤이면 단단해질 줄 알았는데, 아들이 힘들게 하면 아직도 불안하고 공허하고 흔들려서 등짝도 때려주고, “야” 소리도 치는 엄마입니다. 제일 힘들게...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유일준 공천관리위원장이 18일 여의도 당사에서 비례대표 후보자 순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국민의힘TV

[기고] 장애인비례대표에게 재선의 길을 열어준 공천을 반기며

방귀희 한국장애예술인협회 대표 우리나라에서 장애인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배출하기 시작한 1996년 이래 지금까지 장애인비례대표는 재선하지 못했다. 지역구 공천을 받기란 하늘의 별따기만큼 힘든 일이고, 설사 19대 민주통합당...
▲미국 국무부에서의 엑세블팀 단체사진. 정윤수 청년은 가장 우측에서 현수막을 들고 있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장애청년드림팀] ⑰ 자부심과 자신감을 보여준 미 국무부 방문기

살면서 미국 국무부를 직접 방문해 볼 기회가 있을까. 우리나라 정부 부처에도 출입하기 어려운데, 하물며 미국 정부 부처를 방문하고 관계자들과 대화할 수 있는 기회는 단언컨대...
▲송파구에 최초로 마을버스가 신설됐다는 것을 알리는 현수막을 단 마을버스 송파01번 마을버스©김훈배

[김훈배의 환승센터] 송파구 마을버스에 투입한 저상버스 감차, 도대체 왜?

지난 2022년 12월 15일부로 마을버스 노선이 없었던 송파구에 최초로 마을버스가 신설됐다. 송파01번 4대, 송파02번 3대, 송파03번 2대까지 세 개 노선에 총 9대가 운행을...
▲접근성 위원회(Access-Board)에서의 엑세블팀 단체사진. 정승원 청년은 가장 우측에서 현수막을 들고 있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장애청년드림팀] ⑯ 우리나라 접근성이 나아가야 할 길, Access-Board

난생처음 간 미국, 모든 것이 새로웠고 워싱턴 D.C.에서 일정의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날이었다. 고작 워싱턴 D.C.에서 이틀을 보냈을 뿐인데, 이제는 가는 길이 마치 원래...
▲미국 노동부 인장 ⓒ위키미디어

[장애청년드림팀] ⑮ 장애인 노동환경의 옳은 방향성 읽기, US Department of labor

세상에는 불편이 존재한다. 다양한 계층에서 느끼는 각기의 불편이다. 나는 불편 중 장애와 관련된 불편에 관심을 두고 있다. 이런 내게 드림팀의 모든 과정은 ‘덜 불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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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일의 접근성 브런치] 시각장애인은 휴대폰을 어떻게 사용할까?

② 시각장애인의 스마트폰 사용  지난 2009년 즈음, 한국의 시각장애인들 사이에는 헛소문처럼 퍼지는 이야기가 있었다. “미국에서 파는 핸드폰은 터치폰인데도 화면 내용을 읽어주는 기능이 있어서 시각장애인도 사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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