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길벗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중구길벗센터)는 온라인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인해 서울시가 비대면으로 사업 진행을 권고한 데 따른 것이다.
주제는 장애인 인식 개선의 내용을 담은 순수 창작 영상물로, 틱톡이나 페이스북에 올릴 수 있는 30~60초 정도의 짧은 영상물이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http://www.jgcil.kr/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아 영상물과 함께 이메일(jgcil@hanmail.net)로 발송하거나 틱톡에서 ‘중구길벗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검색하여 영상을 올리면 된다. 접수기간은 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이다.
중구길벗센터는 “영상물 제작을 통해 SNS로 장애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인디고 THEINDI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