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종합관리와 정우프로덕트가 방역물품을 지원했다./ⓒ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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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위해 장애계 방역물품 지원

By 이호정 객원기자

October 26, 2020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26일 세원종합관리와 정우프로덕트로부터 살균소독수 5천개, 덴탈마스크 25만 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장애인들은 비장애인들보다 사회·경제활동에 많은 제약과 어려움이 생겼다. 이번에 후원 받은 것은 살균소독수 및 덴탈마스크는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한국신장애인협회, 한국농아인협회,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등 30여 개의 장애인단체와 복지시설, 보호작업장 등에 배부하여 장애인들의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국장총은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확산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살균소독제, 손소독제, 마스크 및 체온계 등의 방역물품을 후원받아 5천여명의 장애인과 40여개 장애인단체 및 복지시설 등에 전달하는 등 방역활동에 동참해왔다.”면서 “장애인의 코로나19 예방 및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더인디고 THEINDI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