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배 기사님 힘내세요~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Social Distancing)’ 캠페인이 한창입니다. 문화인류학자 에드워드 홀의 ‘사회적 거리(120~360㎝)’는 제3자가 끼어들어도 부담스럽지 않은 적정한 사회생활 거리를 말합니다.
문을 여는 것 조차 쉽지 않은 장애인과 고령자 분도 있지만 자가 격리까지 이어지면서 사람과 사람의 거리는 더욱 견고해지는 시기입니다.
닫힌 철문이 부담스럽지 않은 것은 사회적 거리를 이어주는 사람의 온기 때문일까요? [더인디고 The Indigo]
언론이 공포심 조장에 에너지를 쓰지말고 이런 훈훈한 기사를 더 많이 공유하면 좋겠어요.
모두가 움츠려드는 시기에 매일 배달 물건을 나르는 분들을 생각한 한 여고생의 마음, 그 자체가 훈해지네요~
이학생 아빤데요 철부지인줄만 알았더니!
올해 고3이라고 들었습니다. 글씨가 마음이 같아보입니다~ 수험생이 벼슬과 같은 시대, 한자한자 읽으며 감사했습니다. 이서연씨 같은 청춘들에게…. 감사합니다~
갑자기 “그래도 살 만한 세상”이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저도 따라 해봐야겠어요^^
사회적 거리 캠페인도 중요하지만 마음의 거리좁히기 캠페인은 어떨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