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지 의원,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임명… “사회적 약자 위해 소임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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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김예지 의원/ⓒ김예지 의원실

제21대 국민의힘 2기 원내대표단 부대표에 시각장애인 당사자인 김예지(비례대표) 의원이 임명됐다.

김 부대표는 김기현 원내대표체제에서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마련에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힘은 이번 김 원내부대표 임명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 더 다가서는 따뜻한 정당, 소외계층을 위한 민생안정에 앞장서는 정당, 청년들에게 희망이 되는 정당으로 나서겠다는 각오다.

김 부대표는 “국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겠다”며 “한 걸음씩 함께 나아가다 보면,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대한민국,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또 “사회적 약자를 위해 맡은 소임을 다하겠다”며 “참된 보수를 전달하는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부대표는 한국장애예술인협회 이사를 역임했으며,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출신으로 미래한국당 첫 영입인사이자 헌정사상 첫 여성 시각장애인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현재 국민의힘 장애인위원회 고문, 약자와의동행위원회 위원, 국민통합위원회 위원, 저출생대책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더인디고 THEINDIGO]

[더인디고 대표] 20대 80이 경제적 불평등의 상징이라면, 장애인 등 사회적 소수자 20은 권력의 불평등을 뜻하는 숫자 아닐까요? 20의 다양성과 차이를 함께 나눔으로써, 80대 20이 서로를 포용하며 보듬어가는 미래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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