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한국장총, 감염병 취약계층에 1억원어치 마스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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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금융그룹회장(사진 오른쪽)이 최공열 한국장총 상임대표 직무대행(사진 왼족)에게 방역마스크 제작 지원을 위한 총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 사진 = 한국장총
▲손태승 우리금융그룹회장(사진 오른쪽)이 최공열 한국장총 상임대표 직무대행(사진 왼족)에게 방역마스크 제작 지원을 위한 총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 사진 = 한국장총
  • 5월말까지 장애인, 종사자 대상 긴급지원

우리금융그룹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방역 취약계층인 장애인을 위해 1억원 상당의 KF94 마스크를 긴급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회장은 최공열 한국장총 상임대표 직무대행에게 방역마스크 제작 지원을 위해 총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지원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다중이용시설 집단감염 증가 우려에 따라 이루어 졌다.

지원대상은 장애인과 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다. 방역마스크에는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메시지가 담길 예정이다

최공열 상임대표 직무대행은 “장애인은 코로나19에 취약함에도 불구하고 ‘감염병예방법’내 ‘감염취약계층’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마스크 지원대상에서 빠져 있다”며 “우리금융그룹의 지원이 장애인과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감염병 예방과 함께 큰 응원이 될 것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장애인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장총은 우리금융그룹의 기부금 전액을 마스크 제작에 사용, 5월 말까지 배분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더인디고 THEINDIGO]

[더인디고 대표] 20대 80이 경제적 불평등의 상징이라면, 장애인 등 사회적 소수자 20은 권력의 불평등을 뜻하는 숫자 아닐까요? 20의 다양성과 차이를 함께 나눔으로써, 80대 20이 서로를 포용하며 보듬어가는 미래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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