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장애인정책 청년 모니터링단 발대식 장면/사진=한국장애인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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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원, 2021년도 장애인정책 청년 모니터링단 발족

By 조성민

June 02, 2021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2일 오전 이룸센터에서 ‘2021년도 장애인정책 청년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발대식에는 최경숙 개발원장과 2021년도 장애인정책 청년 모니터링단원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모니터링단의 활동기간은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이다. 이 기간 동안 단원들은 올해 변경된 장애인정책에 대한 모니터링과 홍보 방안 강구 등의 활동을 하고 정책 관련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구성된 ‘2021년도 장애인정책 청년 모니터링단’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 장애 당사자, 장애관련 유관기관 종사자 등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최경숙 개발원장은 “장애인정책 청년 모니터링단은 정책 수요자인 장애인 및 대국민 참여 사업이라는 점에서 뜻깊은 활동이다”며, “특히 온라인 소통이 뛰어난 대학생과 청년들의 참여로 코로나19 상황에서 장애인 정책에 관하여 국민들과 새롭게 소통할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