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준 의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장애인장벽제거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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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의원
진성준 의원/사진=진성준 의원실
  • 한국수어, 폐쇄형자막 등 배리어프리 콘텐츠 제공 의무화 노력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콘텐츠에 한국수어, 화면해설, 폐쇄형자막 등의 콘텐츠 제공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명시한 ‘정보통신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2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고 모바일 기기가 보편화되면서 인터넷망을 통하여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동영상 제공서비스(OTT: Over The Top)’가 등장하였고, 영상물의 기획·제작·유통·소비 방식이 급속도로 다양해지고 있다.

최근 넷플릭스, 티빙, 왓챠, 웨이브 등의 월정액 중심의 OTT 시장이 크게 성장하면서 OTT를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국내외 영화, 드라마 등을 시청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청각장애인의 경우 월정액 동영상 서비스를 통해 한국 드라마를 보려 해도 자막이 제공되지 않아 폐쇄형 자막을 별도로 구입해서 보는 실정이다.

현재 넷플릭스 등의 해외 OTT 플랫폼은 화면 음성해설, 폐쇄형자막 등 배리어프리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반면, 티빙, 왓챠, 웨이브 등의 국내 OTT 플랫폼과 국내 IPTV에서는 배리어프리 콘텐츠를 찾아보기가 어렵다.

이번 개정안은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가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 한국수어, 화면해설, 폐쇄형자막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의무를 명시했다.

진성준 의원은 “국내 OTT 플랫폼이 해외 OTT와 경쟁하려면 폐쇄형자막, 화면해설, 한국수어 등의 배리어프리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하며 “개정안 발의를 계기로 국민 누구나가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 콘텐츠 제공이 의무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더인디고 THE IND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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