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 셰어링’ 경주권역 운영 기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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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셰어 제주권역 대여 부스. 사진=그린라이트
▲휠셰어 제주권역 대여 부스. 사진=그린라이트
  • 8.17~9.2 경북 경주 소재 복지기관 등 대상
  • 서울, 부산, 제주권역 확대에 이은 세 번째 권역 확대

현대자동차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장애인 여행 활성화를 위한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 셰어링 휠셰어’사업이 경주권역 서비스 운영기관을 공모한다.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 셰어링 휠셰어 사업은 기존 사용하는 이동보조기기가 고가의 제품으로 구입이 어렵거나, 차량 및 항공 내 이동보조기기 탑재의 어려움이 있는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동화키트’를 무상으로 대여해주고 있다.

2018년 서울권역에서 서비스가 시작되어 2020년 부산과 제주권역으로 서비스지역을 넓혔으며, 현재 권역 외 지역 이용자의 서비스 욕구가 증가함에 따라 세 번째 신규 지역인 경주 서비스를 확대한다. 경주 보문단지 내 휠셰어 대여소가 마련되어 해당 장소를 방문하여 대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주 소재 기관 중 최종 1개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관에게는 당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간의 사업비, 전동보장구, 장비관리물품, 사무기기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후 사업은 매 12개월 기준으로 연장한다.

모집 기간은 9월 2일까지이며, 경상북도 경주에 위치한 복지관 및 단체, 보조기기센터, 자립생활센터면 지원 가능하다.

공모에 관한 상세한 내용과 신청서는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홈페이지(www.grlight.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이메일(greenkit7988@gmail.com)과 전화(02-6365-4954)로 문의 가능하다.

한편, 휠셰어 서비스는 3개 지역(서울, 부산, 제주)에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추가로 교통거점(KTX광명역, KTX부산역, 김포공항, 김해공항, 제주공항)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코로나 19 사회적거리 단계 강화에 따라 서울과 부산은 서비스가 중단 중이지만, 제주공항대여소 서비스는 정상 제공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동화키트 셰어링 홈페이지(www.wheels hare.kr)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더인디고 THE INDIGO]

[더인디고 대표] 20대 80이 경제적 불평등의 상징이라면, 장애인 등 사회적 소수자 20은 권력의 불평등을 뜻하는 숫자 아닐까요? 20의 다양성과 차이를 함께 나눔으로써, 80대 20이 서로를 포용하며 보듬어가는 미래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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