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美지’ 21호,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장애인 예술정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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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美지 21호 표지. 한국장애예술인협회
▲E美지 21호 표지. 한국장애예술인협회

한국장애예술인협회는 창간 5주년 기념호를 마치고 ‘E美지’를 새롭게 시작, 21호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호 초대석에는 장애예술인 출신 김예지 국회의원 의정활동으로 달라지는 장애인예술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김 의원의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장애인 예술정책’ 등이 실렸다.

▲장애예술인 캐릭터 ‘COL!’. 한국장애예술인협회
▲장애예술인 캐릭터 ‘COL!’. 한국장애예술인협회

장르별 장애예술인 코너에서는 좋은 사람들을 통해 성장한 김경원 시인(뇌성마비), 不亦樂乎 서예가 성정자(척수마비), 주목받는 가야금 연주자 김보경(시각장애), 무대가 고픈 이동우(시각장애)를 소개했다.

새롭게 마련한 문화계 소식에서 장애인을 웃음거리로 묘사한 국립발레단 ‘말괄량이 길들이기’작품 안무를 6년 만에 바꾼 것과 배리어프리 무용 ‘너의 춤이 들려요’ 그리고 배우 지창욱이 발달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에 동참한 소식 등을 다뤘다.

방귀희 발행인은 “그동안 함께 했던 장애예술인 캐릭터 COL!은 아직 잠에서 덜 깬 아기 광대 모습이었는데 21호부터는‘윙크하는 COL!’로 변신해 더욱 매력적인 모습을 발산할 것”이라며 “‘E美지’의 매력은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밝혔다.

[더인디고 THE INDIGO]

[더인디고 대표] 20대 80이 경제적 불평등의 상징이라면, 장애인 등 사회적 소수자 20은 권력의 불평등을 뜻하는 숫자 아닐까요? 20의 다양성과 차이를 함께 나눔으로써, 80대 20이 서로를 포용하며 보듬어가는 미래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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