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표현예술연대, 창작전시 ‘사람과 사람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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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전시 ‘사람과 사람들’ 포스터. 한국장애인표현예술연대
▲창작전시 ‘사람과 사람들’ 포스터. 한국장애인표현예술연대

한국장애인표현예술연대(대표 김형희)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평촌 아트홀 제3전시실에서 창작전시 ‘사람과 사람들’ 세 번째 기획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경기문화재단·안양시·안양문화예술재단의 지원으로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장애미술가들의 작품과 삶의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장애미술인, 장애예술의 인식개선과 지역사회에서의 창작 활성 및 기반마련을 위한 전시라고 할 수 있다.

전시를 기획한 김형희 한국장애인표현예술연대 대표는 “장애미술가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꾸준히 창작하고 전시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관람객들과의 대면이 어려웠다”며 “작가 인터뷰 영상 ‘장애예술가로 산다는 것 –미술가편-’을 제작, 작가들의 작품세계와 삶의 이야기를 온라인(에이블아트TV)에서도 함께 힘을 나눌 수 는 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오픈식은 따로 없으며 방문도 자유롭다. 관람 문의는 한국장애인표현예술연대(010-3430-0610)로 연락하면 된다.

[더인디고 THE INDIGO]

[더인디고 대표] 20대 80이 경제적 불평등의 상징이라면, 장애인 등 사회적 소수자 20은 권력의 불평등을 뜻하는 숫자 아닐까요? 20의 다양성과 차이를 함께 나눔으로써, 80대 20이 서로를 포용하며 보듬어가는 미래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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