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후보, 장애인·아동·청년 등 현장 활동가와 토크 콘서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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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후보(사진 오른쪽)와 안진환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애인위원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박용진 후보 캠프
▲박용진 후보(사진 오른쪽)와 안진환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애인위원장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박용진 후보 캠프
  • 15일 오전 10시 30분, “박용진에게 바란다!!! 토크 콘서트”

[더인디고 조성민]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박용진 후보는 15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강서구 소재 비움과 채움홀에서 장애인, 아동, 청년 등 민생현장 활동가들과 간담회를 한다.

이번 간담회는 민생 현장 활동가들이 묻고 박용진 후보가 답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딱딱한 기존 정책간담회 형식보다는 활동가들의 다양한 경험과 의견 등에 대해 박용진 후보의 솔직한 생각과 철학을 듣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5년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대통령 선거가 불과 6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대선 시계가 빠르게 지나갈수록 자칫 장애인, 아동, 청년, 여성, 노인 등 국가적 책임이 뒤따라야 하는 현장의 목소리는 소외되거나 그럴듯한 포장으로 전달되곤 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간담회는 각본 없는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박용진 후보와 함께 대한민국이 나아갈 민생복지의 방향을 수립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간담회는 이정욱 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 회장, 최정희 모해교육협동조합 이사, 이상진 복지국가실천연대 총장, 이은선 공감플러스 대표, 문대영 (사)강서마을 이사장, 김채란 민달팽이유니온 이슈발굴 탐장 등이 패널로 참여하며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더인디고 THE INDIGO]

[더인디고 대표] 20대 80이 경제적 불평등의 상징이라면, 장애인 등 사회적 소수자 20은 권력의 불평등을 뜻하는 숫자 아닐까요? 20의 다양성과 차이를 함께 나눔으로써, 80대 20이 서로를 포용하며 보듬어가는 미래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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