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 필요해’ SNS 릴레이 수어 챌린지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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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디자인 필요해’ 콘텐츠 제작 내용. 사진=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 필요해’ 콘텐츠 제작 내용. 사진=서울시
  • 11.20 까지 SNS 활용한 릴레이 수어 챌린지 진행

[더인디고] 서울시는 ‘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한 시민 인지도 제고와 포용적 디자인 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릴레이 수어 챌린지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성별, 연령, 국적 또는 장애의 유무 등과 관계없이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계획하는 것을 뜻한다.

서울시는 이번 ‘유니버설디자인, 필요해’ 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SNS 행사는 시민이 나와 가족, 친구, 이웃 등에게 필요한 유니버설디자인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이를 직접 표현하는 캠페인으로서 의미가 있다.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유니버설디자인 관련 제안 내용을 수어 동작 ‘필요해’와 함께 영상으로 촬영하여 SNS에 게시하고, 게시물 링크를 이벤트 댓글에 등록하면 된다. 이 때 함께 참여하고 싶은 SNS 친구를 댓글에 지목하여 릴레이를 해나갈 수 있다.

‘필요해’의 수어 동작은 서울특별시 유니버설디자인센터 유튜브(https://www.youtube.com/SeoulUniversalDesignCent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11월 20일까지 한 달 간 진행하며, 릴레이 수어 챌린지에 응모한 시민 중 총 30명을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내달 26일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센터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니버설디자인센터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참고하면 된다.

서울시 디자인정책과 이혜영 과장은 “유니버설디자인이 포용적인 디자인 문화로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자발적 동참이 필수적”이라며 “많은 시민들께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유니버설디자인의 필요성과 의의를 알리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인디고 THE IND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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