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 서울 장애인 수험생에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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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장애인콜택시. 사진=서울시설공단
▲서울 장애인콜택시. 사진=서울시설공단
  • 서울시설공단, 11.9~18까지 전화(1588-4388) 접수
  • 고사장 입실 및 귀가 서비스 신청가능

[더인디고]

서울시설공단이 오는 18일에 실시되는 대입수학능력시험일에 장애인 수험생에게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용가능 대상은 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수험생 고객(1·2급 지체장애인 및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다.

신청은 수능 당일 고사장 입실과 시험 종료 후 귀가서비스가 가능하다. 또 사전 예약은 9일부터 시험 당일인 18일까지 전화(1588-4388, 02-2024-4200)로 할 수 있다. 시설공단은 등록된 수험생을 대상으로 우선 배차에 대한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장애인단체에 관련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의 장애인콜택시는 총 681대(특장차량 620대, 서울장애인버스2대, 개인택시 59대)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2003년 1월부터 서울시에서 장애인콜택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더인디고 THE INDIGO]

[더인디고 대표] 20대 80이 경제적 불평등의 상징이라면, 장애인 등 사회적 소수자 20은 권력의 불평등을 뜻하는 숫자 아닐까요? 20의 다양성과 차이를 함께 나눔으로써, 80대 20이 서로를 포용하며 보듬어가는 미래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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