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부터 13일까지 홈페이지 신청
- 발달장애인 가족 및 관련 기관 대상
[더인디고]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읽기쉬운자료개발센터 알다(이하 “알다센터”)는 읽기 쉬운 자료 10종을 발달장애인과 가족 및 관련 기관에 무료 배포한다고 6일 밝혔다.
2018년 서울시가 전국에서 최초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7조를 제정함에 따라 시작된 ‘발달장애인을 위한 읽기 쉬운 자료 개발 사업’은 2021년 현재, 부모연대에서 4년째 서울시의 보조금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알다센터는 발달장애인에게 필요한 정보들을 읽기 쉽게 만들고 배포해 발달장애인의 정보접근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발달장애인과 부모, 관련 기관 종사자 등 총 568명의 설문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보건 및 의료, 복지서비스, 연애와 취미생활을 주제로 읽기 쉬운 자료 10종을 제작, 관련 기관 및 발달장애인 등의 신청을 받아 무료로 배포한다.
읽기 쉬운 자료 신청 기간은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며, 알다센터 홈페이지(http://www.easy-read.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발달장애인(가족) 및 발달장애인을 지원하는 관련 기관이다. 이번에 배포할 자료는 올해 부모연대가 제작한 읽기 쉬운 자료 10종으로 구성된 1세트이며 총 1,300세트이다.
배포예정 자료는 ▲쉬운 정보 7종(주간활동서비스 알아보기, 서울에서 집 구하기, 에스엔에스에서 친구 사귀기, 온라인 사기를 조심하세요, 여행을 떠나요, 이가 아프면 어떻게 하지?, 코로나19 백신주사 맞았어요?) ▲쉬운 동화 3종(나의 하루, 고백하는 날, 너는 누구 편이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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