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대전환! 이재명 후보 장애인정책 공모
- 내년 1월 7일까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 최혜영 위원장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으로 정책 체감도 높일 것”
[더인디고 조성민] 내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장애인 정책 공모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함께하는 장애인위원회’(위원장 최혜영)가 장애인 정책 공모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대전환을 바라는 국민들의 기대와 직접 참여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고, 장애인 당사자를 포함한 국민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에 전문가의 자문을 더해 대통령 선거 공약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게 제안하는 장애인 정책’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의 공모 기간은 이달 22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이며, 함께하는장애인위원회 페이스북 또는 오픈채팅방에서 제안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withjm2022@gmail.com)하면 된다.
‘함께하는장애인위원회’는 장애인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함으로써 당사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장애인과 국민의 선대위 참여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에는 장애인 정책을 제안하고자 하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정책 제안은 장애인위원회 페이스북에 게시하고 정책발표회에서의 발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함께하는장애인위원회’ 최혜영 위원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당사자를 포함한 국민들과의 적극적 소통을 통해 정책을 발굴함으로써 체감 높은 장애인 정책을 마련하겠다”며,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맞이해 마련한 장애인 정책 대전환을 위한 정책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함께하는 장애인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중앙선대위 산하 기구로, 지난 2021년 12월 3일 출범식을 하고 이재명 후보의 승리와 정권재창출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더인디고 THE IND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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