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달팽이-교보생명, 청각장애 아동 42명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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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달팽이의 소리찾기 지원사업. 사진=사랑의 달팽이
▲사랑의 달팽이의 소리찾기 지원사업. 사진=사랑의 달팽이
  • 중위소득 100% 이내, 연중 상시 지원
  • 수술비 전액 및 언어재활치료 추가지원

[더인디고]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는 교보생명과 함께 청각장애 아동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와우!다솜이 소리빛 사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와우!다솜이 소리빛 사업’은 교보생명과 사랑의달팽이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각장애 아동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과 언어 재활 치료를 지원한다.

본 사업은 2019년부터 시작됐으며, 청각장애인의 사회 적응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과 언어 재활을 위한 소리 교재 제작 및 인식 개선 동화책 발간 등 청각장애 인식 개선 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12명 확대된 총 42명 청각장애 아동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과 언어 재활 치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00% 이내 청각장애 아동이다. 연중 상시 지원하며 사랑의달팽이 홈페이지(https://www.soree119.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인공달팽이관 기기 급여 적용 시 1인당 인공달팽이관 수술비 본인부담금 전액이 지원되며 언어 재활 치료비 4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인공달팽이관 기기 급여 미적용 시에는 인공달팽이관 수술비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한편 사회 인식 개선 사업으로는 기존 발간된 동화책 ‘마법달팽이 실종사건’에 뒤이은 새로운 동화책을 발간해 전국 각지의 도서관,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달팽이저금통에 채색하는 인식 개선 캠페인 ‘희망달팽이展’을 진행하고, 우수 작품은 연말 행사인 ‘다솜이 소리빛 산타’에서 시상 및 전시하고자 한다.

교보다솜이지원센터 차경식 센터장은 “와우!다솜이 소리빛 사업은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 회복과 자기 성장을 통해 성숙한 인격체로 자라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청각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청력을 회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의달팽이는 교보생명의 후원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 85명의 아동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언어 재활 치료를 지원했다.

[더인디고 THE INDIGO]

[더인디고 대표] 20대 80이 경제적 불평등의 상징이라면, 장애인 등 사회적 소수자 20은 권력의 불평등을 뜻하는 숫자 아닐까요? 20의 다양성과 차이를 함께 나눔으로써, 80대 20이 서로를 포용하며 보듬어가는 미래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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