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연, 장애인동료상담사 동료상담 파견… 상담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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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동료상담사 동료상담 파견 사업 안내 포스터(한자연)
▲장애인동료상담사 동료상담 파견 사업 안내 포스터(한자연)
  • 10월까지 수시접수(선착순 마감)
  • 코로나19에 따라 대면·비대면 병행

[더인디고 조성민]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이하 한자연)는 동료상담을 필요로 하는 장애인 당사자에게 상호 유사한 경험을 가진 전문장애인동료상담사를 파견한다고 28일 밝혔다.

장애인동료상담사 파견 사업은 서울시 후원으로 2018년부터 시작됐다. 장애인동료상담사 민간자격증 소지자에게는 현장 실무 능력 향상과 일자리를 지원하며, 내담자에게는 전문동료상담사를 파견해 심리·정서적 안정과 자신감 회복 등 개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지금까지 내담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매년 신청이 증가함에 따라 선착순 접수로 마감한다. 신청대상은 자립생활을 희망, 정보제공, 문제 해결 지원 등을 필요로하는 서울시 거주 장애인당사자로 자세한 사항은 한자연 홈페이지(www.koil.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한자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kil-2007@hanmail.net)로 발송하면 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대인과의 만남을 불편해하는 이용자를 위해서 비대면 화상 상담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더인디고 THE IND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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