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 25.까지 초록여행 누리집으로 접수
- 차량, 유류, 문화여가비, 운전기사 지원
[더인디고]
기아 초록여행은 오는 7월 ‘친환경 농촌 여행’을 주제로 장애인 가정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농촌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희망하는 장애인 가정을 위해 기획됐다. 신청 시 아이들을 위한 농촌 체험활동, 부모와 함께하는 팜캉스 등의 다양한 사연을 작성하면 된다.
여행구성원은 집단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최대한 거주를 같이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선정된 가정에는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탑재할 수 있는 카니발 차량과 유류 완충, 문화여가활동비(30만원), 필요시 운전기사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25일까지이며, 초록여행 누리집(www.greentrip.kr)에서 접수할 수 있다.
선정자 발표는 5월 27일에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연락을 통해 진행되며, 총 7가정을 선정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초록여행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초록여행 차량은 차량 내 감염 예방을 위해 주 1회 연막 살균소독과 매일 분무소독을 시행하고 있다. 정부의 방역지침에 의해 초록여행 이용 시 ‘마스크 미착용’, ‘37.5도 이상의 체온’, ‘7일 이내 해외 여행이력(단, 백신 접종 완료자 제외)’이 있는 경우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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