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비앤에이치, 자폐인사랑협회에 1억 상당 건강기능식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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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김용직 자폐인사랑협회 회장(왼쪽), 박정원 콜마비앤에이치 전무(가운데), 박성열 자폐인사랑협회 부회장(오른쪽)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자폐인사랑협회
▲6일 김용직 자폐인사랑협회 회장(왼쪽), 박정원 콜마비앤에이치 전무(가운데), 박성열 자폐인사랑협회 부회장(오른쪽)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자폐인사랑협회

[더인디고]

한국자폐인사랑협회는 콜마비앤에이치와 지난 6일 장애인 건강기능식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콜마비앤에치는 자폐성 장애인의 수면 장애 및 인지력 개선 등의 건강 회복을 위한 1억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전국 11개 지부 및 부설센터를 통해 자폐성장애인 및 가족 2000여명에게 전달된다.

콜마비앤에이치 박정원 전무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우리 이웃들의 건강한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며 “이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ESG 경영 활동을 통해 모든 이들에게 건강과 아름다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대표 헬스케어 파트너로서 기업적 소명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한국자폐인사랑협회 김용직 회장은 “기업과 시민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함께 후원을 결정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협회는 자폐성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권익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폐인사랑협회는 자폐인과 가족의 권익을 대표하는 단체로 2006년 12월 보건복지부의 인가를 받아 설립됐다. 자폐성장애인을 위한 가족지원사업, 권리옹호 및 인식개선, 교육연구, 정책개발 및 제도 개선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더인디고 THE INDIGO]

[더인디고 대표] 20대 80이 경제적 불평등의 상징이라면, 장애인 등 사회적 소수자 20은 권력의 불평등을 뜻하는 숫자 아닐까요? 20의 다양성과 차이를 함께 나눔으로써, 80대 20이 서로를 포용하며 보듬어가는 미래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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