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 18일까지 중복신청 가능
[더인디고] 기아 초록여행은 12월 ‘패키지여행’과 ‘미션여행’을 각각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패키지여행’은 ‘내륙-제주’ 여행 또는 ‘내륙-부산·강원’으로 여행할 장애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시 항공·철도+숙박+차량+문화여가 활동비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두 패키지 모두 유류 1회 완충, 문화여가활동비 20만원을 지원한다.
관련해 차량과 유류비, 문화여가활동비는 기아 초록여행이 지원한다. 또 항공권은 제주항공, KTX 승차권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숙박은 한화리조트에서 제공한다.
12월 ‘미션여행’은 ‘친환경 여행지로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장애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시 차량과 유류 1회 완충 및 문화여가 활동비 30만원과 필요시 운전기사를 지원한다.
친환경 여행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할 시 ‘전국관광기관협의회’에서 추천하는 ‘친환경 추천 여행지’를 참고하면 된다.
두 여행 모두 중복신청이 가능하며, 10월 18일까지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패키지여행’은 12월 중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가족, 지인과 장애인 당사자를 포함한 4인으로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신청 시 패키지 중 세부 구분을 선택해 신청해야 하며, 선정 심사를 통해 최종 9가정을 선발한다.
또한 ‘미션여행’은 12월 중 원하는 날짜를 선택하여 주제 수행방법을 기재해 신청하면 된다. 인원은 장애인 당사자를 포함해 3인 이상, 9인 이하로 신청하면 되고, 추후 선정 심사를 통해 최종 7가정을 선발한다.
단, ‘패키지여행’과 ‘미션여행’ 두 여행 간 중복신청은 가능하지만, 패키지여행 내에서 항공권을 지원받는 패키지와 KTX 왕복 승차권을 지원받는 패키지는 중복신청이 불가하다.
상세 사항 및 접수는 초록여행 누리집(www.greentrip.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기아 초록여행 사업을 진행하는 사단법인 그린라이트(1670-4943)로 하면 된다.
발표는 10월 20일에 홈페이지와 개별연락을 통해 진행한다.
[더인디고 THE INDI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