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익산시,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구축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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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익산시 간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구축 협약식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익산시 간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구축 협약식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 맞춤형 교육·가족창업 육성 위한 특화사업장 구축

[더인디고]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전라북도 익산시와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을 구축·운영하기 위해 7일 익산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센터가 주관한 2022년 발달장애인 특화사업 구축사업 공모에 참여한 전라북도 익산시는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적극적 지원 의지를 보여 선정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센터는 특화사업장 구축 및 사용,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지원 등을 담당하고 전라북도 익산시는 특화사업장 구축 공간(대지) 및 건물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인·물적 자원 연계와 운영지원, 특화사업장 구축 관련 현황 파악 및 정보 등을 제공하게 된다.

센터와 익산시는 구축비 11억원을 들여 익산시 월성동에 새싹인삼 재배 스마트팜으로 특화사업장을 구축하고 발달장애인 및 가족 등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상호 센터장은 “전북 익산시의 전형적인 도농복합도시 구조를 활용한 농산물의 생산 및 가공, 소비 구조에 적절한 자립 구조 형성이 가능하여 발달장애인 창업 후 안정적인 판로가 기대되어 교육을 통해 성공적으로 발달장애인 창업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은 지난 2020년부터 시작, 현재 8개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다.

[더인디고 THE IND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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