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환경활동 위한 서울북부장복, 업사이클협회, 착한기술 등 컨소시엄
- 자원순환 교육 플랫폼 구축 등 환경분야 가치 창출 노력 약속!
[더인디고 = 이용석 편집장]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사)한국업사이클디자인협회, (사)착한기술융합사회 등은 지난 7일 ‘무장애 업사이클 교육시스템 구축과 환경활동 실행’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컨소시엄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Collective Impact 환경 사업’의 일환으로, 심각해져 가는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장애인의 적극적인 자원순환 문화 확산 및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참여와 실천을 위해 이뤄졌다.
세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무장애 자원순환 교육활동 프로그램 개발로 친환경 문화 확산 기여, ▲온라인 자원순환 교육 플랫폼 구축으로 장애인 교육차별 해소, ▲장애인 환경분야 전문인력을 육성하는 등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참여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업사이클의 필요성 등을 강조한 한국업사이클디자인협회 김미경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 시대에 장애인들의 친환경 활동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착한기술 융합사회 김수환 이사장 또한 “이 사업을 시작으로 세 기관의 특성과 전문성이 모아져 장애인들이 적극적인 사회적 참여를 하고, 그 노력들이 모아져 하나의 성과가 달성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신연화 관장도 “장애당사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극적 역할에서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며 직접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사업이 확장되었으면 한다”면서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더인디고 yslee50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