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발달센터, 자조모임 ‘자립의 한 수’ 신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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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발달센터는 오는 2월 12일까지 2023년 성일 발달장애인 당사자 자조모임 ‘자립의 한 수’에 함께 할 회원을 모집한다. 사진은 자조모임 회원이 직접 만든 홍보 포스터이다. /서울발달센터 제공
▲서울발달센터는 오는 2월 12일까지 2023년 성일 발달장애인 당사자 자조모임 ‘자립의 한 수’에 함께 할 회원을 모집한다. 사진은 자조모임 회원이 직접 만든 홍보 포스터이다. /서울발달센터 제공
  • 2월 12일까지 성인발달장애인 접수
  • 3~12.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 모임

[더인디고] 한국장애인개발원 서울특별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서울발달센터)는 2023년 성인 발달장애인 당사자 자조모임 ‘자립의 한 수’에 함께 할 회원을 모집한다.

‘자립의 한 수’는 발달장애인 당사자 자조모임으로 올해 4년 차다.

서울발달센터에 따르면 올해 ‘자립의 한 수’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자조모임을 진행한다. 진행은 참여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자립교육과 교육활동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성인 발달장애인으로, 자립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2일까지 서울발달센터(02-2135-3632, ejpark247@koddi.or.kr)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회원들은 회의를 통해 활동을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한다. 지난해에는 자조모임 운영, 규칙정하기, 선거교육, 권리옹호 활동, 자립 선배 이야기 등 자립교육과 전시회 관람, 볼링, 월미도 여행 등 여가 활동을 진행했다.

[더인디고 THE INDIGO]

[더인디고 대표] 20대 80이 경제적 불평등의 상징이라면, 장애인 등 사회적 소수자 20은 권력의 불평등을 뜻하는 숫자 아닐까요? 20의 다양성과 차이를 함께 나눔으로써, 80대 20이 서로를 포용하며 보듬어가는 미래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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