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31. 선정… 센스리더·트랙볼 마우스도 지원
[더인디고]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올해도 ‘KB 신입장애대학생 노트북지원사업’의 주인공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인 ‘KB 신입장애대학생 노트북지원사업’은 신입 장애대학생의 학습 환경 편의 증진과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KB국민은행의 후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으로 추진해왔다. 2009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장애대학생 140여 명을 선발, 총 1743명에게 노트북과 디지털 학습보조기기 등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도 135여 명의 새 출발을 응원한다. 2023년 3월 국내 일반 대학교 혹은 전문대학에 입학 예정인 장애대학생이면 누구나 3월 16일 13시까지 한국장총 웹페이지(‘협력&나눔’)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국장총은 학생의 진로 구체성, 노트북 활용 계획 등을 심사해 3월 31일 선정한다. 선정된 학생들은 고사양 노트북과 신청자에 따라 센스리더 혹은 트랙볼 마우스도 받는다. 노트북 및 학습보조기구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 주간인 4월 셋째 주 ‘KB 신입장애대학생 노트북 전달식’에서 수여한다.
[더인디고 THE INDI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