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3.까지 연구계획서 제출… 우수 논문 200만원 상금
[더인디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고용의 미래를 이끌 청년 연구자를 대상으로 학술대회 연구논문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고용공단은 장애인고용 통계 자료의 활용을 촉진하고 정책 수립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 기반을 마련하고자 매년 장애인고용패널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올해 제15회 학술대회는 11월 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다.
논문공모는 국내외 대학원(석·박사과정) 재학생(휴학생, 연구생 포함) 및 청년 연구자(만 34세 이하이면서 석·박사학위 취득 후 4년 이내인 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고용개발원에서 생산·배포한 장애인고용 통계조사 4종(장애인고용패널조사,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 기업체장애인고용실태조사, 발달장애인 일과 삶 실태조사)의 자료를 활용한 학술·정책 연구이다.
우수논문은 학술대회 당일 시상하며, 수상자에게는 최대 200만원 등 소정의 상금과 논문 발표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고용통계 분야 청년 연구자의 연구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연구계획서 적격 여부 등 심사기준에 부합하는 최종논문을 제출한 청년 연구자(우수논문 수상자 제외)에게 논문 당 10만원 상당의 연구활동 장려금을 지급한다. 연구계획서는 7월 3일까지 이메일(survey@kead.or.kr)로 제출해야 한다.
또한, 공단 고용개발원은 연구계획서 제출자와 장애인고용 분야에 관심 있는 연구자를 대상으로 고용개발원에서 생산·배포한 조사통계 데이터 가공 및 분석 방법을 안내하는 데이터설명회를 7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장애인고용패널 학술대회 연구논문 공모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공단 홈페이지(https://www.kead.or.kr)와 고용개발원 홈페이지(https://edi.kea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인디고 THE INDI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