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T 센터서 한경대 등과 대면 진행 … 하반기엔 메타버스로!
- LH 공사 , 코트라 등 6 개 공공기관 참여
[더이디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3 장애대학생 공공기관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한경국립대학교 등 거점대학 10개교와 공동으로 추진하며, 전국의 장애대학생 및 청년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상반기 참여 공공기관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철도기술연구원,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예금보험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6곳이다.
장애대학생 채용설명회는 2013년부터 공단이 운영해 온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대면, 하반기에는 비대면(메타버스)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장애대학생 등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기관의 주요 업무나 채용 절차와 같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채용담당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있어 채용정보나 취업 노하우 등을 직접 들을 기회가 있다.
채용설명회에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사전 접수 없이 참석이 가능하며, 요청 시 수어통역 등 편의제공이 지원된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공단에서는 장애대학생이 좋은 일자리로 취업할 수 있도록 채용설명회, 기업탐방, 취업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이번 상반기 채용설명회를 통해, 장애 청년구직자에게는 성공적인 취업 준비의 장(場)으로, 기업에는 좋은 인재를 확보할 기회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인디고 THE INDI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