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장애인당사자대회 복지대상 활동가상 안내 포스터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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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총련, 31일까지 ‘장애인복지대상 활동가상’ 후보자 접수

By 더인디고

August 02, 2023

[더인디고]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총련)는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장애인당사자대회를 앞두고 장애인의 인권 증진을 위해 노력한 ‘장애인복지대상 활동가상’ 후보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2023 장애인당사자대회’에서는 당사자주의 확산과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장관표창 10점, 한국장애인개발원장상 1점,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상 3점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30일 오전 11시, 글래드호텔 여의도 BLOOM홀에서 열린다.

수상후보자 추천 대상은 장애인 인권, 복지, 문화·예술, 인식개선, 고용 분야에서 현저한 공적이 있고 5년 이상 근무한 자 또는 장애인 당사자로서 타의 모범이 되고 우수한 직무 활동을 하는 자이다.

접수는 우편과 이메일로 진행하며, 8월 1일부터 8월 31일 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장총련 홈페이지(www.kofo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총련은 UN에서 지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계와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매년 장애인당사자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관련해 지난 1996년 장애인대회 및 장애인복지대상 시상식을 시작으로 2007년까지 장애인복지대상 활동가상으로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상을 시상했다. 2008년부터는 보건복지부장관상으로 상훈을 승격해 2015년까지 5점 시상, 2016년부터는 보건복지부장관상 10점으로 확대하여 매년 10명 이상의 장애인복지 활동가들을 시상함으로써 이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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