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년부터 강원지사 내 하이원베이커리 “제과직업체험관” 운영 개시
[더인디고 = 이용석 편집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이하 ‘공단’)과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양현모)은 오늘(3일)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에서 ‘발달장애인 고용 등 ESG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강원지사(지사장 김상구) 강원발달장애인훈련센터 내 주식회사 하이원베이커리 ‘제과 직업체험관’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이에 필요한 콘텐츠를 개발 및 제공하여 현장중심의 직업체험관 운영을 통한 고용 등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강원지사에서는 기업과 연계한 현장중심의 맞춤식 직업체험과 직업훈련을 실시하여 ㈜하이원베이커리에 취업을 알선하게 된다.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양현모 이사장과 ㈜하이원베이커리 김창완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 고용으로 ESG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김환궁 기획관리이사는 “강원지사 발달장애인훈련센터 내 하이원베이커리 제과직업체험관을 통한 고용 등 ESG경영 실천을 환영하며, 이는 강원지역 발달장애인 고용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원베이커리는 제과제빵 직무에 발달장애가 있는 시민들을 지속적으로 고용할 예정이다.
[더인디고 yslee50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