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원, 플라스틱 수거 로봇 설치로 지구환경 지키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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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실천 및 장애인 자립모델 개발 업무 협약. 왼쪽부터 플라스틱히어로코리아 이원오 대표,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미래융합대학 진영준 학장, 개발원 이경혜 원장, 커뮤니티임팩트사회적협동조합 이상도 이사장 ©한국장애인개발원
▲탄소중립 실천 및 장애인 자립모델 개발 업무 협약. 왼쪽부터 플라스틱히어로코리아 이원오 대표,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미래융합대학 진영준 학장, 개발원 이경혜 원장, 커뮤니티임팩트사회적협동조합 이상도 이사장 ©한국장애인개발원
  • 이룸센터에 ‘플라스틱 히어로’ 설치
  • 8일, 탄소중립 실천과 장애인 자립모델 개발 업무협약 체결
  • 플라스틱 리사이클링 과정에 장애인 참여 직무개발, 확산 예정

    [더인디고] 여의도 이룸센터 1층에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플라스틱 수거 로봇’이 설치됐다.

설치된 플라스틱 수거 로봇 ‘플라스틱 히어로’는 누구나 쉽게 페트병을 배출할 수 있는 기계이다. 사용한 페트병을 투입구에 넣으면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통한 AI분석 기술로 플라스틱을 구별한다. 수거와 동시에 분쇄·세척하여 100% 리사이클링 가능한 플라스틱으로 만든다. ‘플라스틱 히어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서비스도 제공한다. 더하여, 플라스틱 페트병 1개당 50포인트가 제공되고, 포인트는 현금처럼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에 앞서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미래융합대학(학장 진영준), 플라스틱히어로코리아, 커뮤니티임팩트사회적협동조합과 8일 오후 이룸센터에서 플라스틱 수거 로봇 설치 등을 포함한 「탄소중립 실천 및 장애인 자립모델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플라스틱 순환경제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기반 구축 ▲플라스틱 수거 로봇을 활용한 장애인 자립모델 개발 ▲대학·지역 중심의 플라스틱 순환경제 플랫폼 모델 발굴 등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개발원은 이를 계기로 플라스틱 로봇 원격 관리·수거 등 리사이클링 전 과정 중에 장애인이 참여 가능한 직무를 개발하고 장애인 일자리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이룸센터 1층에 설치된 플라스틱 히어로 ©한국장애인개발원

개발원 이경혜 원장은 “개발원은 앞으로 친환경분야에서 장애인 일자리 확충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며 “이를 통해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공감하고 지지하는 장애인 자립지원의 새 모델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미래융합대학 진영준 학장은 “탄소중립은 우리의 미래를 위한 필수적인 과제이며 동시에 장애인 자립을 위한 지속가능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개발원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개발원은 친환경 ESG 경영 실천을 위해 기관 내 다회용 컵과 수거함을 설치하여 일회용 종이컵 사용 제로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중증장애인 채용카페 ‘I got everything’에서 커피박을 수거하여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에 공급하는 자원순환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더인디고 THE INDIGO]

감염병 시대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캠퍼스에서의 경험과 문제 인식은 모니터 화면이 전부이기에 사회와 소통하고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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