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3일까지 신청.. 4일 14시, 온라인교육 진행
[더인디고]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마포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내달 4일 「정신건강 교육: 절차조력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정신장애 당사자가 직면한 문제를 자주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내에서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강사로는 사회적협동조합 우리다움 정신질환자 잘차조력지원사업단 프렌즈 채문현 씨가 참여하며, 유튜브 채널 「마포센터 연구소」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14시부터 16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가 신청서에 사전 질문지를 작성하거나 유튜브 채팅창으로 질문할 수 있다.
마포 센터 관계자는 “절차조력 서비스는 정보제공, 의사 표현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의 집합체인 만큼 당사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이다.”며 “이번 교육에서 절차조력 서비스에 대해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포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서울시의 지원을 받으며 인터넷 신문사 ‘마인드포스트’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위탁, 운영하는 당사자 단체이다. 정신장애인 당사자를 위한 개별 자립생활지원 서비스, 권익옹호 지원, 지역사회 조직화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더인디고 THE INDIGO]

질환은 의료적 개입이 필수적입니다. 정신질환도 약물과 상담 지원이 동시에 할 때 효과성이 제일 좋습니다. 몇몇 단체들이 근거 없는 주장이나 편견을 조성해서 병원 문턱이 더욱 올라가고 있는데 이는 심각한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