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 4일, 협회 창립 70주년 기념 국제 컨퍼런스 개최
- ‘모두를 위한 권리와 통합’.. ‘장애주류화 사회’ 논의
[더인디고] 한국장애인재활협회(이하 RI Korea)는 내달 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예지·최보윤·서미화 국회의원과 함께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모두를 위한 권리와 통합(Rights and Inclusion for All)”을 주제로 제53회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글래드호텔 블룸홀에서 진행하는 라운드테이블 토크 “의료재활에서 인권으로(From medical rehabilitation to human rights)”에서는 ▲RI 글로벌 Christoph Gutenbrunner 차기 회장, ▲아태장애포럼(APDF) Joseph Kwok 회장, ▲한국장애인개발원 이경혜 원장 등 국내외 장애계가 모여 장애인 패러다임 변화 과정을 탐구한다.
세 개의 토론으로 구성된 분임세션은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한다. UN장애인권리협약의 국내법 적용 방안을 다루는 분임세션①은 국회 제1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CRPD 국내법 개정 연대 이찬우 공동위원장이 발제를 맡은 가운데 ▲보건복지부 안효철 사무관, ▲국가인권위원회 조은영 조사관, ▲중부대학교 김기룡 교수가 토론에 참여한다.
장애인정책 선도국으로 장애포괄 국제개발협력의 현황과 과제를 알아보는 분임세션②는 국회 제8간담회실에서 진행한다. ▲DLG 공익인권센터 김강원 부센터장이 발제를 맡은 가운데, ▲한국국제협력단(KOICA) 정은주 과장, ▲한국장애인개발원 김경란 본부장(대리) 등이 토론을 맡는다.
청년의 시선으로 바라본 장애인 정책의 현황과 방향을 이야기하는 분임세션③은 국회 제9간담회실에서 진행하며, ▲RI Korea 청년특별위원회 정승원 위원, ▲장애청년드림팀 변다혜 청년(벨기에 연수팀)이 발제를 맡은 가운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홍경순 수석연구원 등이 토론을 맡는다.
마지막으로 기획세션에서는 장애계가 바라본 21대 국회 장애인정책 성과와 22대 국회 과제를 주제로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정책관계자가 발제할 계획이다. 21대 국회 장애인 비례대표 3인의 ▲법안 발의부터 ▲의정활동에 대한 종합 성적, ▲장애인 삶 변화 기여도, ▲21대 총선 공약 이행 여부 등을 낱낱이 분석하고 장애인 권리 실현을 위해 22대 국회에 바라는 장애계 제언을 남길 예정이다.
RI Korea 국제 컨퍼런스는 오는 23일까지 참여 접수를 받으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RI Korea 홈페이지 팝업을 통해 사전 신청 할 수 있고, 장애에 관심을 가진 누구나 무료로 참여 할 수 있다.
국제 컨퍼런스 종료 후 같은 날 오후 4시 30분에는 ‘RI Korea 창립 70주년 기념식’이 진행된다. 지난 70년의 역사를 영상으로 살펴보고, 장애인 정책 발전에 기여해 온 유공자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RI Korea 두드림 장학생인 장애가정 청(소)년들이 미술 전시, 공연 등 꿈과 끼를 펼칠 계획이다.
한편, RI Korea는 지난 1954년 장애인복지 불모지였던 우리나라에서 국내 최초로 민간 차원의 장애인복지를 시작한 장애인단체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던 당시, 심신장애자복지법, 장애인고용촉진법 등의 제정에 목소리를 보태왔으며, 장애인심벌마크 도입(1974), WHO와 공동으로 CBR 시범사업 전개(1984) 등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의 권리 실현을 위한 화두를 던져왔다.
최근에는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가정 청(소)년 등 미래 세대 투자와 더불어 장애인정책 선도국의 시민단체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베트남 장애청년 공적개발원조(ODA)를 펼치고 있다. 또한 UN장애인권리협약의 국내법 적용을 위해 연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더인디고 THE INDI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