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장애인위원회와 성장한 일꾼 뽑아달라
- 서미화 국회의원, 박재용 경기도의원 등 3파전 예고
[더인디고] 윤석권 더민주장애포럼 집행위원장 겸 한국장애인인권포럼 공동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장 출마를 선언했다.
윤석권 후보는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장애인위원회는 위원회에서 성장한 장애인 당원들이 시의원, 구의원, 도의원, 국회의원이 될 수 있도록, 장애인 정치리더를 키우는 사관학교가 될 수 있게 하겠다”며, “민주당의 다양성을 대표하는 위원회로서 사회통합에도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화상 장애 당사자이기도 한 윤 후보는 “2003년 우연한 기회에 전신 80%의 화상을 입은 한 청년의 삶을 다룬 TV다큐멘터리 시청을 계기로 정치참여 결심을 하게 됐다”면서, “같은 저치에 있는 사회적 약자들은 단결해야 하고, 단결된 힘으로 우리의 처지를 스스로 바꿀 수 있을 거라는 신념이 작동했다”고 덧붙였다,
윤 후보는 2003년 11월 민주당 전신인 열린우리당 신당 준비 단계부터 장애인위원회를 만들기 위해 창당발기인으로 참여했다. 2005년 7월 장애인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당시 위원장과 함께 조직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전국을 다녔고, 마침내 대한민국 정당 사상 최초로 장애인위원회의 상설화를 이루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장애인위원회는 현재 17개 시도당과 253개 지역위원회로 구성됐다.
그는 평당원에서 시작해 지역위원회 장애인위원장, 서울시당 장애인위원장, 전국장애인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거쳤다. 지금까지 대선, 총선, 지선 등을 경험하며 정치적 감각과 역량을 키우는 등 밑에서부터 차곡차곡 훈련을 받으며 성장한 경험이 있다.
윤 후보는 장애인당원들을 향해 “민주당 장애인위원회와 함께한 20년의 경험과 정통성을 잇는 자신을 장애인위원장으로 선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애인의 감수성과 장애인시민사회단체에서 쌓은 네트워크, 평당원에서 시작해 차곡차곡 쌓은 이력과 경험을 펼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국 장애인위원회 위원장뿐 아니라 여성, 노인, 청년, 대학생, 노동, 농어민, 을민생실천, 사회적경제적, 소상공인 등 10개 분야 전국위원장 선거를 내달 23~24일 이틀간 치룬다. 후보 등록은 는 10월 7일과 8일까지다.
한편, 이번 장애인위원회는 윤석권 후보뿐 아니라 현 민주당 비례대표인 서미화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등 3파전으로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더인디고 THE IND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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