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한일 신경다양인 교류회’ 12일 도쿄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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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일신경다양인교류회 포스터
▲제2회 한일신경다양인교류회 포스터

[더인디고] 작년 5월 한국에서 열린 제1회 신경다양인의 한일교류회에 이어 이번에는 도쿄에서 한일 신경다양인 교류회가 열린다.

자폐인(자조)모임 estas(중앙조정자 윤은호)는 신경다양성 지지모임 세바다(대표 조미정), 일본 오토에모지테(리더 아야야 사츠키)와 도쿄대학 첨단과학기술연구센터 당사자연구분야 쿠마가야연구실(쿠마가야 신이치로 교수)과 함께 오는 12일 도쿄대학 첨단과학기술연구센터에서 ‘제2회 한일 신경다양인 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일 1시부터 다섯시간 가량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첨단과학기술연구센터 현장과 줌에서 동시에 개최되며,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 없이 참여가 가능하나 당사자만 말할 수 있다. 행사에서는 한일 신경다양인의 자기소개 이후에, ‘한일의 문화적 차이’, 그리고 한일 공동의 과제인 ‘신경다양인의 차별 및 연대’ 대화가 이어진다.

* 줌 링크: https://u-tokyo-ac-jp.zoom.us/j/85405387270?pwd=JFZ0j3EbzWKv7bafSN6qe4IeGMct3n.1

이날 부대행사로 민드아트프로젝트와 함께 신경다양인 작품 전시회도 개최된다. 전시회에는 신경다양성을 지닌 누구나 (11일까지) 1인 3점까지 전시에 신청할 수 있으며, 간단한 선정 과정을 거쳐 당일 전시된 작품은 온라인 도록으로 기록한다.

신청서 링크: https://forms.gle/a8MAKEfbu3J11uhr6

윤은호 조정자는 “이번 교류회를 통해 한일 자폐인과 신경다양인 간 교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자폐인과 ADHD 등 신경다양인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estas와 세바다, 그리고 후견신탁연구센터(센터장 제철웅 교수)는 2023년 5월 아야야 사츠키 첨단과학기술연구센터 특임준교수의 한국 방문을 계기로 아야야 교수를 회복의 공간 난다에 초청해 1회 한일교류회를 개최한 바 있다.

[더인디고 THE INDIGO]

20년 넘게 과학교재를 만들고 있습니다. 1년간 더인디고 기자로 활동하며 사회적 소수자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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