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0~2.5까지, 기관 추천 및 국민 추천 두 가지 방식
- 국민 추천제 도입… 19세 이상 시민 30명 이상 서명 받아야
[더인디고] 올해의장애인상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오는 20일(월)부터‘2025년도 올해의 장애인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추천 대상은 장애인 인권 향상 등 장애인복지 및 사회발전에 기여한 장애인으로 과거 이상에 대한 수상 이력 등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추천은 기관 추천과 올해 새로 도입한 국민 추천으로 구분하여 시행된다.
기관 추천의 경우 46개 추천 기관, 즉 17개 광역·지자체 및 29개 장애인복지단체가 1월 20일부터 2월 5일까지 대상자를 추천하고, 이후 2월 6일부터 2월 12일까지 1명씩 올해의장애인상 사무국인 한국장애인개발원으로 우편 및 방문접수하면 된다.
국민 추천은 동료, 지역주민 등 동일 세대 구성원이 아닌 19세 이상 시민 30명 이상 서명을 받아 1월 20일부터 2월 5일까지 제출서류와 함께 온라인(이메일: koddipr@koddi.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본인 추천은 제외다.
위원회는 전문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후보자에 대해 공적심사와 현지 실사, 온라인 공개검증 등을 진행해 4월 중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4월 18일(금)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대통령표창과 상금 500만 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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