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림U+요술통장’ 신규 장학생 30명 선발… 6배 꿈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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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23일 서울시 용산구에 있는 LG유플러스 사옥에서 ‘두드림 U+요술통장’ 멘티와 멘티의 가족, LG유플러스 임직원 멘토 등 130여 명의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장애인재활협회
▲ 1월 23일 서울시 용산구에 있는 LG유플러스 사옥에서 ‘두드림 U+요술통장’ 멘티와 멘티의 가족, LG유플러스 임직원 멘토 등 130여 명의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장애인재활협회

  • 매달 청소년 2만원 적립하면, LGU+임직원 4만원, 회사 8만원 매칭
  • 5년간 적립, 원금만 840만원등록금, 취창업 준비자금 등에 사용
  • 2010년부터 영케어러 488명에 216000만원 투자
  • 재활협회·LG유플러스, 23일 발대식과 12일 겨울캠프 개최

[더인디고]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LG유플러스와 23일,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사옥에서 ‘두드림U+요술통장’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드림U+요술통장은 재활협회와 LG유플러스가 2010년 시작한 장애가정청소년의 자산형성 사회공헌활동으로, LG유플러스 임직원이 매월 본인 월급에서 2만 원을 기부하면,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꿈을 위해 월 2만 원을 저축하고, LG유플러스가 6만 원의 금액을 매칭, 고등학교 졸업 시점에 장학금을 지급한다.

올해부터는 청소년 멘티 1명당 임직원 멘토가 2명으로 늘고, LG유플러스도 기존 매월 6만 원에서 8만 원으로 매칭 금액을 늘리기도 했다. 이에 임직원 멘토 2명과 멘티가 각 2만 원씩 총 6만 원을 저금하는 것과 합산하면, 매월 14만원이 적립된다. 지난해보다 140% 높은 금액이다.

두드림U+요술통장은 자산형성 이외에도 장애가정청소년의 진로·학습을 위한 장기적인 컨설팅이 지원되며, LG유플러스 임직원이 멘토가 되어 청소년과 문화, 교육, 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한다.

최근 들어 가족돌봄청소년(young carer)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지만, LG유플러스는 이미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두드림U+요술통장을 통해 약21억 6800만 원의 장학금을 총 488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신규 선발된 30명의 장학생들과 학부모, LG유플러스 임직원 등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 1박2일 겨울캠프를 함께 하며 멘토·멘티로서 친밀감을 쌓게 된다.

이○하 요술통장 장학생은 “진학에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했는데 진학컨설팅을 해준다고 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준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이사는 “요술통장은 단지 자산형성만이 아니라 멘토와 멘티가 함께 성장해나가는 과정”이라고 사업 취지를 전했다.

[더인디고 THE INDIGO]

20년 넘게 과학교재를 만들고 있습니다. 1년간 더인디고 기자로 활동하며 사회적 소수자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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