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보행지도사 시험’ 5월 필기, 11월 실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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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지도사/사진=홈페이지 화면 캡처
▲보행지도사/사진=홈페이지 화면 캡처

[더인디고]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2025년도 제5회 보행지도사 시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행지도사 시험은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으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필기시험은 5월 24일(토)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에서, 실기시험은 11월 1일(토)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각각 실시될 예정이다. 다만, 사정에 따라 시험 일정이나 장소는 변경될 수 있다.

보행지도사는 시각장애인이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보행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전문가로, 2010년부터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이 자격 제도를 관리·운영해 왔다. 2021년에는 보건복지부의 공인을 받아 국가 공인 민간 자격으로 인정받았다. 현재까지 약 250명이 보행지도사 자격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행지도사 필기시험은 보행이론, 보행지도법, 시각장애의 이해, 실기시험은 보행기초기술, 지팡이보행기술, 실외보행기술로 각각 3과목씩이다.

응시자격은 필기시험의 경우 만 19세 이상인 사람이며, 실기시험은 필기시험에 합격한 사람만 응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보행지도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인디고 THE INDIGO]

20년 넘게 과학교재를 만들고 있습니다. 1년간 더인디고 기자로 활동하며 사회적 소수자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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