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멘티, 멘토 240쌍 모집
- 우체국공익재단과 2006년부터 시작… 4456쌍 참여
[더인디고] 우체국공익재단(이사장 박종석)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는 ‘2025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이하 성장멘토링)’에 참여할 멘티와 멘토를 4월 말까지 지역사회 복지기관 등을 통해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성장멘토링은 2006년부터 우정사업본부, 우체국공익재단의 미래세대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성장멘토링은 복지사각지대인 장애가정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유일한 멘토링 사업으로 19년간 4456쌍의 멘티, 멘토가 참여했다. 구체적으로 장애가정 7~14세 아동(멘티)과 성인(멘토)을 1:1 매칭한다.
이들 멘티와 멘토는 ▲건강관리 ▲학습‧정서 지원 ▲문화체험 및 캠프 ▲매칭입금 등의 맞춤형 활동을 진행한다.
올해 성장멘토링 모집인원은 멘티, 멘토 각 240명이며, 거주지 인근 공동수행기관(https://url.kr/97z1ct)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년 연속 참여한 유○민(11세) 멘티는 “멘토 선생님이랑 케이크를 만들고 직업 체험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우체국공익재단은 공익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 지속가능성 증대를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우체국예금과 우체국보험의 재원을 활용하여 아동‧노인‧장애인 등 6만여 명에게 매년 87억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더인디고 THE INDI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