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말은 상처가 돼!”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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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장애인인식개선 캠페인
#2025 장애인인식개선 캠페인

함께걸음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25년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그 말은 상처가 돼!”라는 카드뉴스를 제작하여 배포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 당사자 11명을 대상으로 장애와 관련해 들었던 말 중 상처가 되었던 발언을 소개하여,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기획되었다.

#사례 1_겉으로 티가 잘 나지 않는 저시력 시각장애인에게 "멀쩡해 보이는데 무슨 시각장애인이에요!"
#사례 1_겉으로 티가 잘 나지 않는 저시력 시각장애인에게 “멀쩡해 보이는데 무슨 시각장애인이에요!”
#사례 2_청각장애인에게 "크게 말해야 해!"라고 한다. 청각장애인은 오히려 크게 말하면 더 못듣는다. 또 못 들을 줄 알고 속닥거릴 때도 상처가 된다.
#사례 2_청각장애인에게 “크게 말해야 해!”라고 한다. 청각장애인은 오히려 크게 말하면 더 못듣는다. 또 못 들을 줄 알고 속닥거릴 때도 상처가 된다.
#사례 3_손이 불편한지체장애인 활동지원사에게 "손 병신이 어떻게 우리 아들을 케어하나요?
#사례 3_손이 불편한지체장애인 활동지원사에게 “손 병신이 어떻게 우리 아들을 케어하나요?
#사례 4 지적장애인에게 비장애인 친구들이 "뚱땡이야!"라고 놀렸다.
#사례 4_지적장애인에게 비장애인 친구들이 “뚱땡이야!”라고 놀렸다.
#사례 5_뇌병변장애인이 자신에게 "넌 장애가 있으니, 공부해서 꼭 공무원 같은 안정적인 직장 다녀라"
#사례 5_뇌병변장애인이 자신에게 “넌 장애가 있으니, 공부해서 꼭 공무원 같은 안정적인 직장 다녀라”
#사례 6_지적장애인에게 비장애인 친구들이 놀리면서 "못생겼어!"라고 말할 때
#사례 6_지적장애인에게 비장애인 친구들이 놀리면서 “못생겼어!”라고 말할 때
#사례 7_ 자격증을 따기 위해 실습을 가야 하는 뇌병변장애인에게 교수가 "넌 실습 가지 마!"라고 말했을 때
#사례 7_ 자격증을 따기 위해 실습을 가야 하는 뇌병변장애인에게 교수가 “넌 실습 가지 마!”라고 말했을 때
#사례 8_직장에서 일을 못한다며 "이래서 장애인을 안 뽑나봐요"라는 말을 들었을 때
#사례 8_직장에서 일을 못한다며 “이래서 장애인을 안 뽑나봐요”라는 말을 들었을 때
#사례 9_지나가는 어르신들이 뇌병변장애인에게 "키도 크고, 이쁘고, 늘씬한데 왜 이리 됐노?"라는 말을 했을 때
#사례 9_지나가는 어르신들이 뇌병변장애인에게 “키도 크고, 이쁘고, 늘씬한데 왜 이리 됐노?”라는 말을 했을 때
#사례 10_직장에서 동료들이 청각장애인에게 "이 사람 답답해요! 다른 사람으로 바꿔주세요"라고 했을 때
#사례 10_직장에서 동료들이 청각장애인에게 “이 사람 답답해요! 다른 사람으로 바꿔주세요”라고 했을 때
#사례 11_수영장에서 지적장애인에게 "수영장 오지 마세요"라고 했을 때
#사례 11_수영장에서 지적장애인에게 “수영장 오지 마세요”라고 했을 때
#인천 거주 장애인 상담 문의_함께걸음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인천 거주 장애인 상담 문의_함께걸음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더인디고 THE INDIGO]

20년 넘게 과학교재를 만들고 있습니다. 1년간 더인디고 기자로 활동하며 사회적 소수자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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