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15일까지 접수, 총 22가정 선정(테마여행 14가정, 경비여행 8가정)
- 항공권, 철도권, 고지대 탐방체험, 문화여가 활동비 등 다양한 혜택 제공
[더인디고] 초여름, 장애인 가정을 위한 특별한 여행의 기회가 찾아온다.
기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초록여행’이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6월 여행 참가자를 4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초록여행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국내 등록 장애인 중 초록여행 회원이면 신청 가능하며, 테마여행은 2~4인 가족, 경비여행은 3인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 결과는 초록여행 누리집에 공지되며, 개별 유선 통보도 이루어진다.
이번 여행은 테마여행과 경비여행으로 구분된다. 테마여행은 △항공/차량 △철도/차량 △고지대 탐방체험 세 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항공/차량 여행은 3가정에 제주 왕복 항공권, 장애친화 차량 및 유류 지원을, 철도/차량 여행은 7가정에 서울, 부산, 광주 등 내륙 7개 지역 방문하는 왕복 KTX 승차권, 장애친화 차량 및 유류를 지원한다.
고지대 탐방체험 여행은 국립공원공단과 협력하여 지리산 노고단, 소백산 연화봉 체험과 대피소 숙박(1박 2일)을 제공한다. 장애친화 차량, 유류, 문화여가 활동비, 필요 시 운전기사 지원은 물론이고 참여하는 가정이 추가 여행을 원하면 최대 3박 4일 차량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총 4가정을 모집한다.
경비여행은 총 8가정을 선정하여 장애친화 차량, 유류, 문화여가 활동비 및 필요 시 운전기사를 지원한다.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 7개 사무소에서 출발하며, 가족 간의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초록여행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그린라이트(1670-4943)로 문의하면 된다.
[더인디고 THE INDIGO]
